일반적으로 강아지가 섭취해서는 안 되는 것을 먹었을 경우 구토 현상이 발생되며, 이는 몸에서 독성 물질 또는 소화를 하지 못하는 거부반응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강아지 구토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며, 대부분 크게 걱정할 사안은 아니지만, 그중 특별한 경우 치료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급하게 먹는 경우
강아지는 식사를 하기 이전 또는 식사도중 흥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대부분 급하게 먹는 이유로 구토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식사도중에만 일어나기 때문에 대처방안은 퍼즐 먹이통 또는 느리게 먹일 수 있는 먹이그릇을 사용하면 됩니다.
풀을 먹었을 경우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는 때때로 풀을 씹어 먹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양의 풀을 섭취한 경우 구토가 발생될 수 있으며, 크게 걱정되는 부분은 약품이 뿌려져 있는 등의 불결한 상태 풀을 먹는 것이 걱정될 수 있기 때문에, 풀을 먹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평상시 충분한 사료급여 및 영양이 충분할 수 있도록 식단을 바꾸도록 해야 합니다.
식단의 변화가 빠를 경우
강아지는 식단변화에 예민할 수 있어, 특히 수시로 식단이 변하거나 자리 잡히지 않는 경우, 소화 및 섭취의 부분에 있어 구토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단의 변화를 요한다면 최소 1~2주 이상의 기간을 걸쳐 점차적으로 식단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기생충 및 바이러스, 질병으로 인한 경우
장내에 기생충이 있는 경우, 구토뿐만이 아닌 설사, 무기력, 가려움, 기침, 엉덩이 끌기 등의 문제 행동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체중감량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경우 전형적인 파보바이러스 증상으로 구토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저체온, 무기력, 식욕부진, 복통, 피가 섞인 설사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소화되기 힘든 음식 또는 물질을 먹는 경우
앞서 말했듯이 구토는 신체내에 유해물질을 밀어내기 위해 나타나는 신체반응으로, 강아지 또한 소화되지 않는 음식, 물품, 상한 음식등을 먹을 경우 구토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해가 되는 음식, 입에 들어갈 수 있는 물품등은 강아지의 입에 닿을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강아지 먹이면 안 되는 음식에 관한 글은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경우
특정 강아지의 경우 음식 또는 성분에 의한 민감성 또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구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에 관한 과민한 반응이 있는 강아지는 주기적인 구토 증상이 발생될 수 있어, 영양부족 및 체중감량이 일어날 수 있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강아지의 경우 원인이 되는 음식을 먹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차량이동에 의한 경우
차량탑승에 적응하지 못한 강아지의 경우 어지러움 즉 멀미 반응으로 인한 구토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차량에 있으면서 불안함으로 인해 끙끙거리거나 과도한 침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이는 새끼 강아지 때부터 차량탑승훈련 및 이동적응훈련을 통해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차량을 타기 이전 사료를 먹이지 않는 것 또한 방법입니다. (멀미에 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경우
약물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한 구토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흔한 부작용이며,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약물로는 멜록시캄, 리팜핀, 푸로세미드, 메트로니다졸, 트릴로스테인, 플루옥세틴등 여러 약품에 의해 나타날 수 있어, 약물에 관한 기본정보 및 수의사의 진단 및 상의가 필요합니다.
소화장애로 인한 경우
위운동 및 소화장애는 강아지의 소화에 있어 음식의 이동지연으로 인해 소화를 늦춥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의 식도, 위, 소장 또는 결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일반적인 구토현상과 다르게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구토를 했을 경우 음식물이 없거나 피가 섞이는 등 강아지에게 이상행동이 일어났을 경우, 빠른 진단과 치료로 큰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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