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두발로 걷는 강아지 덱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강아지가 두발로 걷는 장면 대부분이 TV나 유튜브에 나오는 공연영상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글의 주인공인 덱스터는 다른 상황이며, 두다리로 걷는 것은 덱스트에게 있어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덱스터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있어 특별할수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 강아지로 이 장애를 극복하고 또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을때 많은 사람에게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할수 있는 힘을 줄수 있는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덱스터에게 일어난 일은?
덱스터는 서부 콜로라도 우레이에 살고 있는 6살 가량의 브리타니스파니엘 품종입니다. 네발로 걷는 강아지와 달리 덱스터는 앞발을 사용하지 않고 뒷다리를 사용해서 걷고 있습니다. 이것은 재주도 아니며 훈련된것이 아닌 덱스터의 일반적인 걷는 방식입니다.
약 5년전 덱스터는 새끼강아지였을때 갑작스런 트럭의 충돌로 인해 두 앞다리가 부러졌으며,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그러나 보호자는 가족인 덱스터를 잃고 싶지 않아, 동물병원에 데리고가 치료를 받게 됩니다.
수술의 경도가 심했기 때문에 앞다리의 한쪽을 절단하고 반대편 앞다리에 핀을 꽂은 다음 여러번의 수술과 재활을 했습니다. 이후 덱스터는 놀라운 상황을 연출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세다리로 걷는 대신 뒷다리로 걷기 시작했으며, 결국 뒷다리로 걷는것이 자리잡게 되어 이제는 두발러 서서 걷는 강아지로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덱스터의 보호자는 덱스터의 생명을 포기하지 않고 가족으로써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과정에서의 수술과 재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상당히 부담스러울수 있었지만 그부분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이 덕분에 덱스터는 두발로 걷는 장애를 극복한 강아지로 이렇게 사람들에게 전해줄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및 환경적,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많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덱스터의 동화같은 이야기는 우리에게 감동 및 많은 질문을 던져 줍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덱스터처럼 불행을 극복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상의 삶속을 감사하며 즐길수 있는 날이 올수 있길 원합니다.
<출처:www.instagram.com/dexterdogou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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