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일어난 쓰러진 보호자의 생명을 살린 강아지의 이야기

캐나다 오타와에서 산책도중 보호자가 쓰러진뒤 1살반된 강아지 클로버가

지나가는 차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강아지의 보호자인 헤일리무어가 지난주 발작이 일어났을때의 상황과

강아지 클로버의 대처를 보여주는 CCTV의 영상입니다. 

 

산책도중 헤일리 무어가 쓰러지고 맙니다. 

 

강아지 클로버는 보호자인 무어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후 목줄을 풀고 도움을 받기 위해 주변을 탐색합니다. 

 

마침 도로에 차량을 발견하고 지나가는 차량을 막아섭니다

 

1차 도움을 주었던 당시 운전자였던 드라이든 오트웨이는 "강아지 클로버가 차를 막아서며, 보호자를 살리기 위한 행동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고 전달했습니다. 그는 이웃의 도움을 받기 위해 잠시 떠났으며, 2차적으로 도움을 받기위해  클로버는 헤일리무어의 이웃인 다니엘 필론의 주의를 끌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헤일리 무어의 이웃이었던 필론은 "우리와 함께 있었지만 클로버는 이 사실을 집에가서 알려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그녀의 아버지 랜달은 이소식을 듣고 무어가 있는곳으로 도착했을 무렵 사람들의 정신없는 상황과 강아지 클로버가 미친듯이 짖고 있는 상황가운데 무어는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의 치료를 받고 회복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헤일리무어에게 있어 이러한 발작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무어는 이 사건을 통해 " 만약 이런일이 다시 일어난다면 클로버가 나를 지켜줄것이라 믿는다며, 클로버는 생명의 은인이며, 죽도록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로버는이에 대한 보상으로 스테이크를 먹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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