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트를 기르기 시작하면 발생될수 있는 문제가 청결의 문제 입니다. 청소를 게을리 할경우 래트 특유의 냄새가 날수 있습니다. 매일 청소를 해주면서 시간이 5분이 넘지 않고, 키우는 래트의 마리수 및 크기에 따라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한번씩 대청소를 해줄경우 냄새가 많이 없어집니다.
소독용 키친타올을 만드는법
1. 키친타올을 적정한 크기로 잘라나에 여러개로 분리한뒤 용기에 담습니다.
2. 이때 두루마리휴지나 각티슈를 쓰는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필히 키친타올을 쓰십시오(닦는 과정중에 휴지가 찢어지거나 조각이 떨어져 번거로울수 있습니다.
3. 물티슈처럼 물기가 축축해질때까지 희석된 식초를 부어줍니다.
4. 이렇게 여러개 만들어진 식초가 스며든 키친타올을 이용해 매일 장을 닦아 주시고 다 사용한경우 쓰레기통에 버리며, 여분이 얼마 남지 않는경우 위의 과정과 동일하게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매일 청소하는 방법
래트를 키우면서 냄새가 나는 부분은 똥이 아닌 오줌의 냄새입니다. 래트오줌의 경우 반나절이 지나게 되면 암모니아가 발생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냄새가 눈덩이 처럼 커지고, 이로 인해 래트의 호흡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소변이 쌓일수 있는 표면을 닦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암컷과 수컷 모두 대소변을 하며, 소변을 볼때 많은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수컷의 경우 특정한 장소에 소변을 볼수 도 있으며, 한곳이 아닌 다른곳으로 소변을 봅니다. 암컷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반려동물의 경우 마찬가지 바닥이 더러워지거나 청소가 되지 않으면 이동하면서 분비물에 발바닥에 묻게 되고 이후 냄새가 날수있는 잠재적인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침실과 더불어 곳곳을 뛰어다니기 때문에 보호자가 잠을 자는 시간 빼고는 깨끗하게 케이지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마른 휴지나, 물티슈를 이용해 닦아주는 것이 냄새를 그나마 적게 나게 할수 있는 방안입니다.
매일 청소하기 편하게 케이지 관리하기
래트의 경우 활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철망 및 바닥등 래트가 손에 닿지 않는 곳이 업습니다. 철망을 비롯해 바닥과 같은 케이지 이외의 영역까지 다 닦아 주어야 합니다.
주로 이러한 경우 베딩을 깔아주거나 배변패드를 깔아주어 소변의 냄새를 잡아주고, 이외에 따로 화장실을 만들어주어 대소변을 치우기 편리하게 헤줍니다.
케이지의 경우 뜬장과 같이 하단에 서랍과 같은 구조로 배설물이 아래로 흐르며 따로 버릴수 있도록 만들어진 케이지가 있습니다. 한번에 쉽게 꺼내어 간편하게 물청소를 해주면 케이지의 관리가 쉬워집니다.
케이지안에서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
주로 많이 사용되는 해먹의 경우 천으로 되어 있어 냄새를 많이 유발합니다. 2-3일에 한번씩 세척을 하고 교체를 해야하며, 해먹의 경우 자주 갈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여유있게 2-3개를 주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손수 해먹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대형마트에 저렴하게 파는 흰색수건 및 집에서 사용하는 타월을 이용해서 만드어 줄수 있습니다. 2-3일에 한번씩 자주 갈아주고 한곳에 모아 씻어 주시면 됩니다.
주로 오줌냄새의 경우 수컷에서 냄새가 강하게 발생되며, 많은 보호자들이 신문이나 파쇄된 종이 및 종이베딩을 깔아주기도 합니다.
소독 및 살균
소독과 살균은 청소의 일부이며 일주일에 한번 그리고 적어도 열흘에 한번 정도는 해야 합니다. 식초를 통해 암모니아를 중화시키고 세탁기에 넣기전 알레르기 및 질병이 전파될수 있어 따로 담아 세탁을 할때 개인적으로 손빨래나 따로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주 베이킹소다 페이스트(물+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문질러 닦은뒤 희석된 식초를 사용하면 냄새가 많이 잡힙니다.
팁
배변패드의 경우 잘 고정될수 있도록 테이핑을 잘 해줍니다. 보이는 부분으로 붙이는 것 보다 양면으로 보이지 않게 접착시키는 방법이 효율적입니다. 앞서 말했던 냄새의 주 원인이 해먹이나 은신처에서 냄새가 많이나기 때문에 소변은 보이는 대로 닦아주시는 것이 냄새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 및 출처 : pethelpful.com/rodents/How-to-Keep-Your-Rat-Cage-Smelling-Lo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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