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 999 4화 - 대도적 안타레스 (고전애니, 만화)
타이탄에서 모진 고초를 겪고 15일동안기차에서 쉬었으면서 아직도 자고 있는 철이(밤에 뭐했냐 철아~~)
메텔은 철이에게 앞으로 기계인간이 되면 더이상 잠을 잘 필요가 없다며 맘껏 자라를 시전..
철이는 꿈나라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999호 열차에 이상물체가 감지되어 경보가 울리나 우리 차장아저씨는 근무태만.. 졸고 있다
빨간 두건을 쓴 정체불명의 사람 999호의 문을 열어 무임승차를 시전
그리고 지하철 단소 살인마와 같은 포스로 탑승객들에게 위협을 가한다.
시끄러운 소리에 차장아저씨는 깨어나고 확인차 경보음이 발생된 호실에 냅다 뛰어간다.
이를 수상히 여기는 철이와 메텔일행
승객들에게 앵벌이를 시전.. 이때 한 남자가 도망을 가다 오른쪽 어깨빵을 맞게 된다. (재력가 인듯)
총에 맞은 남자는 철이와 메텔이 있는 호실에 대피했지만, 두둥~~ 빨간두건 어르신 등장
자신의 우주 대도적 안타레스라 소개한다.
999호에 어떻게 탑승했는지 메텔이 묻자 안타레스는 자랑스럽게 타이탄에서 출발하기 직전 무임승차를 했다며 뜬금없이 철이에게 다가와 지저분하다는 드립을 날린다.
지저분한 철이의 몸을 수색하며 발견한 코스모 드라군..
안타레스는 전사의 총이라며 총기검사를 시전.
야매인지 방아쇠 부분에 상처를 입은 엄지손가락에 피가 흐르고 있다.
피가흐르는 것을 본 철이는 냅다 안타레스 어르신에게 아저씨도 기계몸을 갖기 위해 도적질을 하는거냐며 물어보지만 안타레스는 멍청한 소리라며 철이에게 신경질을 부린다.
일방적인 철이는 기계몸을 공짜로 주는 별이 있다며 그곳에 가고 있다며 자랑질을 하지만 안타레스는 알빠노를 시전한다.
이때 차장 아저씨 등장.. 안타레스를 잡기 위해 총을 쏘기 위해 조준하지만 안타레스는 메텔을 인질로 잡아 차장 또한 인질로 잡히게 된다. 안타레스는 무임승차를 하기위해 차장을 겁박해 기관실로 들어가게한다.
(차장아저씨 1차 반격 실패)
차장아저씨를 비롯 철이와 메텔이 기관실에 들어간다.
이때 안타레스 또한 기관실로 들어가기 직전 차장아저씨는 문을 닫아 이마에 찰과상 + 석탄세례를 받게한다.
(차장아저씨의 2차반격)
이미 예상했다는듯 안타라스 어르신은 웃으며 인질들을 다시 겁박한다.
기관실에 들어온 안타레스는 자신의 집으로 행선지를 변경하려 해 무임승차 하려 하지만 말을 듣지 않는 기관사 AI에게 나한테 명령하지 말라며 이 열차는 이제 내꺼라며 떼쓰기 스킬을 시전한다.
AI 기관사가 또 말을 듣지 않자 철이를 인질로 잡아 2차 떼쓰기스킬을 시전하여, 결국 무임승차를 성공하게 된다.
메트로폴리스 중악역 은하철도 관리국 본부에서 난리남
결국 코스모 레이다 가동
갑자기 추워하는 철이.. 이에 관심을 가지고 안타레스 자신을 따라 오라며 기관실 밖으로 메텔 일행을 데리고 간다.
2차 반격에 실패한 차장아저씨는 혼자 남아 분노의 댄스파티를 벌인다.
알고보니 철이와 메텔에게 X레이 검사를 통해 인간유무를 확인하고자 의무실로 데리고 온 것이었다.
PASS
다음은 메텔차례. 철이 또한 메텔이 인간인지 기계인간인지의 여부에 대해 궁금하다. 안탈레스 또한 궁금할것이다 이유는 나중에.. ㅋㅋㅋ
메텔 또한 PASS
안타레스 어르신 또한 미안했는지 자신 또한 X레이를 찍어 인간임을 확인시켜 준다.
자신의 몸에 총알이 박혀 있다며 암살의 이정재 총알 여섯방 드립을 시전. 언제 터질지 모른다며 호탕하게 웃는다. 이때 갑자기 제동이 걸리며 기차가 흔들리게 된다.
대도적 안타레스 어르신 집에 도착..이로써 무임승차 미션을 성공하게 된다.
집에서 들리는 시끌벅쩍한 소리와 방안의 어린아이 17명이 보인다.
이때다 싶다. 차장아저씨 3차 반격을 시작한다.
(자존심을 회복할것인가? ㅎㅎ)
뜬금없이 철이가 기관사 아저씨를 제압한다. (철이 이자식 스톡홀름 증후군이 발동됨)
철이 덕분에 다시 차장아저씨는 3차 반격에 실패한다. 안타레스에게 또 조롱을 당한다.
안타레스는 메텔과 철이에게 자기 집으로 뜬금 없이 초대를 한다.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아이들
주인을 맞이하는 댕댕이 처럼 무려 1년만에 아빠가 왔다며 아이들은 좋아한다.
안타레스 어르신의 자식농사에 감탄하는 철이와 메텔일행
이때 한녀석이 너는 누구냐며 철이를 쏘아 붙인다. 안타레스는 손님이라며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자신이 작업실로 굳이 메텔일행을 데리고 간다.
이에 철이는 아이들만 보이고 부인이 보이지 않는다며 어디있냐를 시전...
안타레스의 과거의 아픈 기억을 들춘다 .
2년전 도적질을 하다 기계인간의 총에 맞아 죽었으며, 아내의시신을 두고 온것에 대한 자책을 하지만 어쩔수 없었다를 시전...
차장의 3차반격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코스모 드라군을 정비하고 수리를 해준다. 30년 동안 관리가 되지 않았다며, 타이탄 할머니를 돌려깎기 시전한다. 앞으로의 힘든 여행에 있어 생명이 위급할때 무조건 선빵을 날리라며 조언해 준다.
수리가 끝난 코스모 드라군을 받은 철이와 메텔은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열차로 돌아가려 하지만
안타레스 어르신은 떠나가는 메텔을 붙잡는다. (이 어르신 애초에 꿍꿍이가 있었다.)
메텔에게 "나의 버팀목이 되어다오" 고백 공격을 시전. 우리 아이들과 같이 살자는 자신의 흑심을 노골적으로 표현한다.( 이전 X레이 검사 한것도 어찌 보면 일종의 테스트 아닌가? 코스모 드라군 수리는 핑계임)
메텔은 안타레스 어르신에게 철이를 핑계삼아 고백공격을 차단시킨다.
메텔이 오지않자 다시 작업실로 복귀한 철이..(철이를 부러워 하는 안타레스 어르신)
안타레스 또한 뻘쭘했는지 자신이 강도이지만 여자의 마음을 훔치 못했다는 개소리를 시전한다.
깔끔하게 포기한다.
이로써 안타레스 아저씨의 결혼 원정기는 실패로 돌아가며 멀어지는 열차가운데 서로 작별인사를 한다.
3차반격에 실패에 열이 받은 차장아저씨는 안타레스 어르신의 집의 좌표를
은하철도 관리국 본부에 고자질을 하려 하지만
메텔의 손이 쑤욱 나타나 철이에 이어 차장아저씨의 4차 반격을 막아주게 된다.
안타레스에 관한 뒷담화를 시작 혼자서 살아야 된다는 홀아비 인생의 안타레스를
걱정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된다.
이후 행성계에서 퇴출된 명왕성에 도착한다는 차장아저씨의 말을 끝으로
이로써 안타레스 어르신의 은하철도 999 무임승차 & 결혼원정기 편이 끝나게 된다.
제 4화 나레이션
혼자서 우주를 떠돈다는 건, 죽음을 의미하는 것과도 같다. 끝없이 넓은 우주의 빛나는 수백만개의 별들은 쓰러져 가는 고독한 영웅이 흘렸던 눈물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주의 영웅들은 자신들만의 고독한싸움에서 이겨나가려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만 했을까?
안타레스는 사람들의 귀중품을 갈취하는 대도적으로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에도 타이탄역에서 몰래 탑승하여 은하철도 999 승객들의 귀중품을 갈취하다 우연히 철이 일행을 만나게 된다. 철이 또한 몸수색 도중 발견된 코스모드라군 총을 계기로 이야기를 나누다 철이 또한 자신과 같은 인간임을 알게 되며 철이 일행에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귀중품 갈취를 마친 안타레스는 자신의 집으로 궤도를 바꾸기 위해 철이일행을 인질로 삼아 차장 아저씨 및 AI기관사를 협박한다. 갑자기 행선지의 궤도가 바뀌게된 것을 알게된 은하철도관리국에서는 난리가 난며 추적레이다를 이용 추적하기 시작한다. 중간 중간 차장아저씨가 안타레스를 지속적으로 반격하지만 번번히 막히게 되고 결국 안타레스의 주거지에 도착하게 된다. 철이일행에게 관심이 있는 안타레스는 그들을 집으로 초대를 한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17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안타레스를 반겨준다. (이 아이들은 가족들은 읽은 아이들로 불쌍하게 여긴 안타레스가 아이들을 거두어 같이 사는 보육원과 비슷한 곳이라 볼수있다.)
아이들만 있는것을 보고 의문을 가진 철이는 어머니는 없냐며 묻지만 안타레스는 과거 2년전 도적질을 하다 기계백작을 총에 맞아 죽었다며 지난날을 회상한다.
고마움의 표시로 철이가 가지고 있던 코스모드라군 총을 정비해주며, 헤어지기 직전 안타레스는 메텔에게 자신의 아내가 되달라는 뜬금없는 고백을 받게 되고, 이에 메텔은 철이와 여행중에 있다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이에 므슥한 안타레스는 철이 일행을 보내주며 작별하게 되며 이후 명왕성에 도착하게 된다.
이번화는 안타레스의 삶에 비중을 두어 보게되었으며, 주로 돈이많은 상류층 즉 기계인간들 위주로 약탈 및 도적질을 하는 삶을 산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999호 승객들을 상대로 도적질을 하지만 이과정에서 인간 철이를 만나게 된다. 이후 999호를 안테레스의 거주지로 행선지를 바꾸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의 과정 중 철이는 안타레스를 도와주게 되고 이를 계기로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게 된다. 1년만에 돌아온 아버지 안타레스를 반기는 아이들 가운데 안타레스는 많은 생각을 했을것이다. 이 아이들만 남기고 도적질을 하는것은 무리이겠다는 판단하에 메텔에게 자기의 아내가 되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메텔은 이를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이후 차장아저씨의 행선지 좌표에 대한 기록을 은하철도 관리국에 보고하려 했을때 이를 막아준다. 안타레스가 도적질을 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가족을 잃은 아이들을 거두어 키우기 위한것을 아는 메텔은 자신 또한 철이와 비슷한 상황의 동질감을 느끼는 부분에 있어 도움을 준것이 아닌가 싶다.
안타레스 또한 철이에게 자유로운 지금을 몸을 버리고 기계의 몸을 바꾸지 않을것 같다라는 모호한 말을 전하지만 철이는 기계인간의 몸으로 영원히 살거라 큰 소리친다. 매화 마다 철이에게 인간으로서의 삶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준다. 다음 화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함께 읽으면 좋은글
'은하철도999'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전만화,애니)은하철도 999 6화 혜성도서관 (0) | 2024.01.20 |
---|---|
은하철도 999 5화 방황하는 별의 섀도우(망자의한) 고전만화,애니 (6) | 2024.01.12 |
은하철도 999 제 3화 타이탄에 잠든 전사(타이탄의 잠자는 영웅) (4) | 2024.01.04 |
은하철도 999 제2화 화성의 붉은바람(화성에 부는 적풍) (4) | 2023.12.31 |
은하철도 999 제1화 여정의 서곡(꿈을향해출발) (2) | 2023.12.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