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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역 타이탄까지 가는 도중 심심해 하는 철이
메텔이 심심해 하는 철이를 위해 운전석을 구경을 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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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들뜬 철이는 신나서 어서가자고 메텔을 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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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자마자 석탄이 쌓여있는 것을 봤으면 일반적으로 어떻게 가야할지 생각해야 하지만 상남자 철이는 무지성으로 사다리를 타고 넘어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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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철이를 보란듯이 메텔은 먼저 자동문을 열고 기차안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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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기관실은 노래방 조명을 연상시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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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텔은 이곳은 기관사가 없으며, 절대로 실수를 범하지 않는 인간의 능력과 더불어 외부 우주의 기운을 받은 AI 기능이 탑재된 열차라고 철이에게 설명 해준다. 그런거 알필요 없는 철이는 메텔에게 밥먹자를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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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칸에 도착한 철이는 메텔에게 어려운 메뉴 선정 하나인 아무거나 찬스를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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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텔은 식사주문을 하기 위해 웨이트리스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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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텔은 비프스테이크 미디엄 2인분을 주문하지만 철이 이녀석은 메뉴 따윈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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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는 웨이트리스에게 "와 다비친다"는 망언에 시선까지 위 아래로 훓어보며 "예쁜데"라는 망언 한숟갈을 더 추가한다. 자신의 이름은 클레어라며 알파남 철이에게 크리스탈 유리로 만들어 졌으며 허영심 많은 어머니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 몸을 만들어 주었다며 친절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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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어 진짜 피가 흐르는 붉고 따뜻한 인간의 몸이 되고 싶다라는 말을 한다. (제2화 제로니모가 이야기했던 이야기를 반복되지만 여전히 귀담아 듣지 않는 철이군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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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님 등장, 열차가 터널을 지나간다며 주의하라상황을 알려주고 5초컷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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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에 들어가자 마자 정전사태가 일어난다. 메텔은 친절히 터널안에 우주 방사선으로 부터 기차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장치가 발동되어 전기가 작동되지 않는다 자세히 설명하지만 그 딴거에 관심없는 철이는 "어두워서 비프스테이크를 못먹는다"를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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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난 클레어 자신의 몸에 장착된 LED 기능을 선보인다. 철이와 클레어 사이에 묘한 기류를 감지한 메텔은 자리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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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전등이 되어 드릴께요라는 클레어의 말에 홀린듯 철이는 클레어의 손을 덥석 잡고, 클레어 또한 따뜻한 피와 체온이 느껴지는 철이의 손을 잡은채 감격을 하며 즐거운 기차 데이트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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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이 켜지며, 철이의 꿈같은 데이트 시간은 끝이난다. 클레어의 이름을 부르며 찾아보지만 바로앞 좌석에 낯이 익은 얼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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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철이의 엄마, 감격의 재회를 하며 서로 눈물을 흘린다. 역시 철이는 클레어 조차 버릴수 있는 엄마 바라기 금쪽이 였던 것이었다. (철이 이시키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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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발 훼이크였어" 철이는 당황하며 총을 꺼내 위협을 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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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모를 유령은 철이와 함께 논개 작전을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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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어디 갔다 왔는지 모를 클레어가 따뜻한 피가 흐르는 철이를 살리기 위해 유령을 껴안아 드래곤볼 차오즈의 명장면 자폭을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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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과 함께 " 아~희발~ 꿈"에 깨어나는 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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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가 환각의 상태에 있었고 꿈을 꿨다 말하지만 하마터면 죽을수도 있었다며 위험했다 철이에게 알려주지만 철이는 구운몽을 시전하며 클레어를 애타게 부른다. 그때 창밖에 날리는 유리조각을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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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텔은 철이를 위해 환각과 싸우다가 몸이 부서졌다는 말과 함께 우주의 가루로 날리는 현실에 "너무한다"며 철이는 애통해 하지만 규칙이니 어쩔수 없다며 선을 그어 버리는 메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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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의 앞에 있는 클레어 조각을 발견하고 눈물 모양을 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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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마초 였던 철이 또한 닭똥같은 눈물을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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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따위 감정같은 감상에 빠질 시간이 없다며 메텔은 총을 꺼내 수시로 닦아 철이에게 건내며 이제 필요하게 될꺼야 라는 급발진을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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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에 도착하며 정차시간은 지구시간으로 16일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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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역에 도착한 철이와 메텔 ..다시 메텔은 타이탄이 과학과 자연이 조화롭게 이루는 아름다운 행성이라 말하지만, 매우 위험한 곳이라고 알려주며 또 총을 꺼낸다 (메텔의 눈매에 갑자기 힘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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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계인간이 총에 맞아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되지만, 자기일이 아닌듯 무신경한 상황에 철이는 당황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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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메텔까지 보쌈당하는 상황이 발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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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는 총을 조준하여 반격하지만 타이밍이 늦어 오히려 총에 맞아 쓰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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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어느 호텔 노파가 철이에게 마취총에 맞아 쓰러졌다며 상황설명을 해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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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메텔은 어디갔냐며, 노파에게 찾으러 가겠다고 떼를 쓰지만 노파는 "포기하면 편해"라는 말을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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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겠다는 철이를 막아서며, 메텔은 포도계곡의 산적에게 납치당했다며, 타이탄에선 뭘 해도 괜찮지만, 대신 개인의 자유를 방해하면 죄가 된다는 희발 말 같지도 않은 엿장수 맘대로 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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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에 이어 메텔까지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알파남 철이를 말릴수 없다고 판단한 노파는 철이에게 모자와 총을 주며, 이로써 철이의 상거지 패션이 완성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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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포도계곡으로 떠나는 철이를 바라보며 "꼭 살아 돌아오너라" 말한 노파의 표정이 마치 2화에서의 제로니모 플레메 연인사기단의 포스가 풍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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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계곡에 다다를 시점 철이의 뒤에서 똥파리 같은 것이 날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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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가 아닌 거대한 장수풍뎅이, 철이에게 몸통 박치기를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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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철이는 물가에 숨지만 이를 발견한 풍뎅이 조련사( 지구에서는 댕댕이에게 토성에서는 풍뎅이에게 조리돌림 당하는 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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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핵토파스칼 몸통박치기를 시전하려 하지만 할머니가 주신 총으로 세스코에서 바퀴벌레를 박멸하듯이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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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뎅이 조련사 까지 5초 컷을 하며 분량에서 지워버리는 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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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메텔을 찾기위해 배를 타고 포도계곡에 도착하기전 물에 떠있는 메텔의 옷을 발견해 수거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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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바탕 잡들이를 마친 메텔은 일광욕( "하얗게 불태웠어" )을 즐기며 자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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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는 메텔을 다급하게 깨웠고, 메텔은 다른이의 자유를 빼앗는 포도계곡의 산적을 모두 무찌르며 범죄와의 전쟁 최익현의 "내가 이겨쓰"를 시전하며 포도계곡을 떠난다
(노를 저으며 떠나는 철이의 모습에서 두려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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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에게 빌린 모자와 총을 반납하러 왔지만 잘 살아왔다는 말과 함께 총을가지라며 설명을 덧붙여 이총은 우주전사였던 아들이 쓰던 유품(코스모 드라군)이었다며 철이에게 선물로 준다. 이어 어떤 강한사람도 질때가 있는 법이라며 노빠구 철이에게 조언과 함께 작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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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텔 일행을 보며 아직 360시간이나 남았는데 너무 빨리 온거 아니냐며 툭 던지는 말에 책좀 읽고 싶다는 철이 답지 않는 말을 내뱉으며 타이탄의 두려움에 아니 메텔의 무서움을 곱씹으며 15일 동안 자가격리를 시전했다.
재미를 위해 조금 각색했습니다.
3화 마지막 나래이션
그로 부터 15일후 은하철도 999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 용감한 사람들이 어렵게 자유를 지켜가며 이룩해 놓은 타이탄 혹성을 떠났다. 지금 이곳은 자유의 진정한 의미도 모른채 자신의 자유를 위해 다른 사람의 자유를 뺏는 삭막한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
자유라는 틀 안에서 개인적인 자유와 욕망이 가득한 행성으로 변한 토성 타이탄 행성은 마치 지금의 우리 사회외 단면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다. 타인의 죽음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의 배려와 관심이 점차 줄어드는 개인주의 시대에 들어왔다고 생각이 된다. 메텔 또한 납치를 당한 상황에서의 노파는 철이에게 있어 포도계곡의 산적의 막강한 힘에 포기하라 하지만 피가흐르는 따뜻한 체온의 열정을 가지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맞서 싸운다. 철이의 여정속에 어려움이 닥쳤지만, 이미 넘사벽 능력을 가진 메텔에 의해 하나의 큰 범죄세력이 박멸되게 된다.
마지막 철이와 작별을 할때 노파가 말했던 어떠한 강한 사람도 질때가 있는 법이라며 말했던 조언은 지금 현실에도 개인의 자유를 위해 다른이의 자유와 기회마저 빼앗는 이의 결과는 언젠가 무너지게 되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는 듯하다.
2화에서 제로니모와 플레메의 메시지가 3화에서도 클레어의 메시지와 동일하다. 그리고 화성, 그리고 토성에 이어 사람들이 어렵게 만든 행성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고 있는 현실을 보며 완벽한 국가와 세계는 있을수 없다는 것 또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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