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네즈 분양가격과 역사, 성격 및 품종에 대해 (Havanese)

하바네즈 역사

하바네즈 품종은 쿠바의 국견으로 불릴만큼 귀중한 대우를 받는 품종입니다. 과거 1500년경 초 카나리에 제도의 테네리페 섬을 경유하여 스페인에서 쿠바로 건너왔으며, 쿠바에서 개량된 오래되며 유일한 토착품종으로 불립니다.

하바네즈 품종은 비숑프리제의 혈통을 이어 받은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바네즈는 쿠바귀족에게 상당한 인기 및 사랑을 받은 품종이었으며, 이후 빅토리아 여왕 및 찰스디킨스를 포함한 부유한 유럽인들사이에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바네즈는 쿠바혁명이후 멸종위기에 처해있었으며 미국에 11마리의 소수의 개체들이 살아 남아 보존되었으며, 이후 미국과 유럽에 번성하며 1996년도에 AKC 미국켄넬클럽에서 정식품종으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하바네즈 성격

하바네즈 성격은 일반적으로 친절하며 온화한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포함한 다양한 주택 및 환경에서도 잘 적응합니다. 크기 또한 작으며 크게 짖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주인과의 유대감이 깊어 분리불안이 있을수 있으며, 이러한 지루하고 외로운상황이 발생될경우 파괴적인 성향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하바네즈 크기

하바네즈 크기는 최소 21~29cm이상의 크기이며 체중은 최소 3~6kg이상의 무게가 나갈수 있습니다.

하바네즈 수명 및 건강

하바네즈 수명은 14~16년의 기대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바네즈 또한 강아지품종에게 나타나는 유전적인 질병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하바네즈에게 있어 소리를 듣는데 지장을 줄수 있는 난청의 위험이 있으며, 이동 및 자세에 악영향을 미치는 슬개골 탈구 및 고관절 이형성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외에 알레르기 및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하바네즈 관리

하바네즈 품종은 털은 부드러우며 빠짐이 적은 품종입니다. 털이 엉키거나 뭉치지 않도록 하루에 가볍게 한두번정도 빗질을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하바네즈의 털길이는 보통 짧은 털을 유지하기 위해 미용을 하며 뜨거운 햇볕 및 추운 날씨일반적으로 잘 버팁니다.

목욕의 경우 한달에 1번이상 필요할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더럽혀지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추가로 목욕을 시킬수 있습니다.

귀청소의 경우 개방형의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자주 귀상태를 확인해 주는것이 필요하며, 귀지 및 악취, 상처 및 해충이 없는지 파악하여 필요에 따라 귀청소를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최소 2주에 1번정도 귀청소를 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발톱의 경우 활동량이 있는 품종이어서 정기적인 운동 및 산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톱이 닳을수 있으나 그렇지 않는경우 한달에 1~2회의 다듬는 정도의 필요가 있을수 있습니다.

소형견으로 치아의 경우 일주일에 최소 3회이상의 양치질이 필요하며, 구취 및 잇몸질환의 예방을 위해 하루에 1번 양치질을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바네즈 외형 및 특징

하바네즈의 외형은 꼬동드툴레아와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매끈한 털을 가지고 있으며, 직모 또는 약간 곱슬거리는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색상은 흰색, 검정,회색 및 다양한 색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눈주위에 눈물자국이 나타날수 있어 이 부분에 있어 털이 눈에 자극을 일으키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