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헥헥거리는 이유와 과호흡 증상에 대해서
강아지는 다양한 이유로 헥헥거리거나 과호흡증상이 나타납니다. 신나게 뛰어다니거나 놀고 있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체온조절을 위해 혀를 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일반적으로 나타날수 있으나, 나아지지 않는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가 헥헥거리는 과호흡의 원인은?
일반적인 강아지의 호흡수는 분당 40회 이하입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분당 40회 이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중 일부는 강아지에게 있어 일반적인 현상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 역기침
전형적인 호흡에 나타날수 있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급한 상황이 아니며, 시추 및 요크셔테리어, 퍼그와 같은 소형견에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역 기침의 경우 코에 먼지나 가루가 들어가거나 흥분했을때 주로 발생됩니다.
- 놀이 및 운동을 통한 흥분된 상태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는 산소가 많이 많이 필요해 더 빨리 호흡을 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깅 및 달리기를 했을때 깊고 빠르게 호흡을 하는것과 동일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 통증
강아지가 다치거나 아픔의 신호로 과호흡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호홉 증상의 강아지의 아픔 및 통증에 대한 표현일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및 불안
강아지의 헥헥거림 및 과호홉증상은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모든 강아지에게 있어 스트레스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해서 나타나는 강아지의 증상은 입술을 햝거나, 과도한 경계심, 동공확장등의 행동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 더위 및 열사병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체온조절을 위해 혀를 내밀고 호흡을 합니다. 여름과 같은 더운 날씨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과호흡이 종종 나타날수 있습니다. 퍼그 및 불독의 입이 짧은 품종의 경우 심하게 헐떡이며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 기관협착
기관협착이 나타날수 있는 품종으로 치와와, 푸들과 같은 특정소형견에게 헥헥거리는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기도 및 기관이 숨쉬기 힘들정도로 좁아지는 상태를 말하며, 이러한 증상으로 호흡을 하는 부분에 있어 산소의 부족을 유발시킵니다.
- 후두 마비
후두의 발성, 감각, 운동 반사를 담당하는 신경이 기능을 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하며,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경우 이러한 후두마비로 인해 호흡곤란 및 과호흡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 심장마비
심부전증이 있는 강아지는 과호흡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심장이 폐와 신체에 혈액을 적절하게 공급해주어야 하지만 심부전증이 있는 경우 혈액이 역류하여 폐의 기능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폐의 팽창을 방지하기 위해 과호홉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과할경우 심장마비 및 죽음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 단두 기도증후군
단두형의 머리형태를 가지고 있는 퍼그 및 불독의 품종에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두형의 머리를 갖추고 있는 경우 비강 및 기도가 짧아 여러가지 호흡문제를 일으킬수 있어, 운동 및 산책시 무리하게 움직이는것을 줄여야 합니다.
- 대사산증
일반적으로 신장질환 및 당뇨병을 가진 강아지에게 나타날수 있으며, 산성물질이 증가하거나 염기성의 중탄산이온이 감소하면서 혈액의 pH가 낮아진 상태에서 발생이 됩니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이로 인해 혈액의 Ph를 높이게 됩니다.
강아지의 헥헥거리는 증상 및 과호흡 치료
강아지의 혀가 회색 또는 푸른색으로 변하며, 호흡곤란을 겪는 경우 즉각 동물병원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열사병 및 과한운동으로 강아지에게 과호흡증상이 일어나는 경우 강아지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젖을 수건을 덥고 선풍기 및 에어컨을 틀어주어 체온을 낮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후 강아지를 진정시키기 위해 진정제를 투여할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이 일어난 경우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오는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호흡에 있어 컨트롤하기 힘들기때문에 진정제를 투여해 정상적인 호흡을 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강아지의 폐와 같은 장기기관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일어날 경우 이뇨제를 사용해 내부에 있는 체액 및 수분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의 호흡이 안정되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진단을 하며,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약물을 통하거나 수술을 통해 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원인모를 이유로 헥헥거리거나 과호흡을 하는경우 많은 걱정이 일어날수 있지만, 강아지에게 있어 혀의 색깔이 변화거나 움직이지 않는등의 신체적 이상증상이 나타나는경우 긴급히 진단 및 수술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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