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하운드에 관한 재미있는 6가지 사실에 대해서
파라오 하운드는 이집트 태생이 아닙니다.
파라오 하운드는 유전적으로 이집트태생의 강아지와 관련이 없으며, 지중해 섬 국가인 몰타가 출생지 이며, 몰타의 국견으로 유명한 견종입니다.
파라오 하운드는 얼굴에 특이한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파라오 하운드의 피부에는 어두운 색소가 없기 때문에 긴장을 하거나 흥분을 하면 귀와 코가 빨개지는 홍조현상이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파라오하운드 특유의 익살스러운 얼굴표정을 나타내며, 일부의 보호자는 이러한 얼굴표정을 훈련시키기도 합니다.
파라오 하운드의 귀는 자연스럽게 세워집니다.
파라오하운드의 경우 날렵한 몸매와 더불어 뾰족한 귀가 특징입니다. 새끼 강아지 시기때는 귀가 눕혀져 있지만, 이후 4주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세워지게 됩니다. 일부 보호자들은 귀를 빨리 세우기 위해 테이핑을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귀가 세워집니다.
이러한 귀의 역할은 사냥견으로서 먹이를 추적하는것에 도움이 됩니다.
파라오 하운드 색상의 경우 밝기가 제각각 다릅니다.
파라오 하운드의 색상은 붉은색과 더불어 모래색등 다양하며, 흰색 무늬 또는 꼬리의 경우 흰색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색상의 밝기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어두운색 또는 밝은색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파라오 하운드는 뛰어난 점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라오하운드는 도망가기 및 탈출하기 전문가이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1.8m의 벽 또는 울타리가 필요합니다.
사냥에 있어 파라오 하운드는 독특한 파트너가 따라 다닙니다. 토끼 사냥꾼으로 불리기도 하는 파라오하운드는 특히 야간사냥을 할 경우 족제비와 파트너로 일을합니다. 파라오하운드가 냄새 및 추적을 하며 위치를 알려주고 족제비는 토끼가 있는 땅굴에 들어가 그물이 있는 탈출경로로 몰고 사냥감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파라오 하운드의 역사는 엄청나며, 품종등록은 늦은편에 속합니다.
파라오하운드는 2000년이 넘도록 토끼사냥꾼으로 훈련받았으며, 몰타섬에 다른견종과 섞이지 않도록 보호받았습니다. 이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파라오하운드는 1983년 아메리칸켄넬클럽에 처음 등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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