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재배방법과 키우기, 종류 및 수확시기는?
아스파라거스란?
아스파라거스는 남유럽이 원산지이며 봄에 수확할수 있는 채소이며, 비닐하우스 및 정원에서 재배할수 있는 다년생채소중 하나입니다. 외형은 창과 같은 비늘모양이 끝이 있는 곧은 모양으로 끝에는 어린 새싹의 형태를 띄고 있어 빗자루와 비슷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300여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대표적으로 그린 아스파라거스, 퍼플 아스파라거스 품종을 말합니다. 국내에서 두릅과 약간 비슷한 외형을 가졌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재배방법
아스파라거스는 최대 3년동안 키워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토양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3년의 기간이 걸리는이유는 튼튼하게 자라기 까지의 시간이며 이후 식용으로서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다년생 채소에 속하기 때문에 공간이 필요하며, 30~45cm의 간격으로 심어야 합니다. 수확하기 이전 성장속도가 더딜수 있지만 이후 빠르게 성장합니다. 보통 암그루 보다 굵게 자라는 수그를 선호하며, 모종을 구입해서 키우는것이 훨씬 수월합니다.
토양의 경우 높이와 너비 모두 30cm이상 으로 도랑을 파주며, 퇴비 및 비료, 기타유기물을 섞여 약 45cm간격으로 흙더미를 만듭니다. 그리고 15cm정도 구멍을 파고, 30~45cm 간격으로 심어주고 흙으로 잘 덮어 물을 주도록 합니다. 새싹이 나기 시작하면 더 많은 흙을 추가해 주도록 합니다.
이후 잡초가 자라지 않도록 관리하고 제거해 주도록 합니다.
아스파라거스 키우기 및 관리
일조
아스파라거스는 일조량이 풍부한 곳에 잘 성장합니다. 지속적인 햇빝을 받지 못하면 굵기와 더불어 약하게 자랄수 있습니다.
토양
아스파라거스는 다년생 식물로 토양을 유지하기 위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퇴비와 비료를 보충해주며 토양의 경우 중성 6.5~7.0 PH가 유지될수 있도록 하며, 성장을 방해하는 잡초와 돌을 제거해주도록 합니다. 배수 또한 잘 되어 물에 잠기지 않게 해야 합니다.
수분
아스파라거스는 정기적인 물을 주어야 합니다. 씨앗과 더불어 모종의 상태에서는 특히 신경을 써야 하며, 초반에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차후 건강하게 자랄수 있습니다.
온도 및 습도
아스파라거스는 낮에는 21~29도, 밤에는 15~21도의 온도에서 잘 자랍니다. 씨앗의 경우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새싹이 자라기 시작하며, 갑자기 추워지거나 서리가 내리는 경우 변색이 될수 있습니다. 12도 이하 및 29도 이상온도에서는 성장이 더딥니다.
비료
아스파라거스를 잘 자라게 하기위해 퇴비와 더불어 다목적 유기비료를 공급하고, 뿌리성장을 촉진하는 인산염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을 비옥하게 유지하고 싹이 나기전 이른봄이나 가을에 퇴비를 주도록 하며, 이후 활발하게 자라는 봄 중순에 비료를 주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질병 및 해충
아스파라거스에게 시들음 현상이 나타날수 있지만, 단일품종을 심는 경우에는 이러한 문제가 없기 때문에 주변의 잡초를 꼭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장에 방해를 해줄수 있는 해충으로 딱정벌레가 발생할수 있어 초기에 발견을 했을때 제거를 해주어야 합니다.
월동시기
아스파라거스는 성장하기 위해 매년 줄기를 잘라주어야 합니다. 가을니아 겨울에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자연적으로 줄은후에 줄기를 잘라주도록 합니다. 이것은 해충을 방지하는것과 더불어 추운 날씨에 얼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죽은 줄기는 새로운 성장이 시작되기 이전 봄에 꼭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이후 여러 줄기에서 다시 새싹이 자랄수 있으며 매년 다시 자라납니다.
아스파라거스의 종류
일반적으로 모두 수그루를 사육하며, 대체적으로 키우는 품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리워싱턴종: 가장 흔한 품종으로 녹에 강합니다.
저지자이언트: 수확이 빠르며, 녹 및 시들음에 강합니다.
브록임페리얼: 높은 수확량을 제공합니다.
프린스빌: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랍니다.
퍼플패션: 보라색을 띄며 달콤한 맛이 납니다.
일반적으로 그린 아스파라거스가 많으며,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의 경우 광합성을 하지 않는 블랜칭이라는 과정을 거쳐 하얗게 변합니다. 섬유질 형성을 방지하며, 이후 흰색상을 띄며 매끄러운 상태로 수확이 됩니다.
아스파라거스 수확시기
일반적으로 아스파라거스는 심은후 3년이 지나야 수확이 됩니다. 이러한 3년의 기간동안 특히 싹이 크지 않은 1년차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2년차가 되면 열필정도의 굵기 이상으로 성장하며, 건강하고 잘 자랄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3년차가 되는 봄에 약 2주간의 수확기간이 걸리며, 4~5년차의 경우 4~6주의 수확기간이 걸립니다. 이후 몇년 동안 봄에 새싹이 돋아나며, 이후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싹이 가늘어집니다. 이후 최소 15~30년 동안 계속 키울수 있으며, 과밀상태가 되지 않도록 나누어서 키우도록 해줍니다.
이외에 재미있는글을 읽고 싶다면
'소소한일상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슈넛 하루섭취량 및 부작용,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0) | 2022.05.11 |
---|---|
캐슈넛 효능 및 영양성분에 대해서 (0) | 2022.05.10 |
아스파라거스 효능과 영양성분 및 맛, 보관법은? (0) | 2022.05.09 |
당근 부작용, 칼로리 및 하루 섭취량 및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0) | 2022.05.06 |
당근 효능 및 효과 매일 식단에 당근을 넣어야 하는 이유 (0) | 2022.05.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