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펜핀셔 분양가격과 성격, 키우기 및 털빠짐 수명에 대해(Affenpinscher)

아펜핀셔 역사

아펜핀셔는 일반품종과 달리 특별한 품종이며 국내에서도 여전히 매우 보기 힘든 품종에 속합니다. 아펜핀셔는 1600년대에는 지금의 크기보다 더 컸으며, 쥐 및 해충을 쫓아내는데 사용이 되었다.

초기 아펜핀셔는 다른 품종의 슈나우저와 교배를 시켰으며, 이후 더 작은 크기의 품종을 생산하기 위해 실키핀셔 및 저먼핀셔, 퍼그와 교배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펜핀셔는 미니어쳐 슈나우저 및 브뤼셀 그리펀과 같은 테리어 품종의 전신이 되었습니다. 이후 1936년 아메리칸텔넬클럽에 정식품종으로 등록이 되었으나, 2차세계 대전중 거의 멸종이 되다 시피 했지만, 10년후가 되어서야 독일에서 강아지품종을 수입하여 다시 번식하기 시작합니다.

아메리칸 켄넬 클럽에 따르면 이 품종은 인기가 없는 견종이지만 자신감있고 발랄한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아펜핀셔 크기

아펜핀셔 크기는 수컷의 경우 26cm이며, 암컷은 24cm 입니다. 체중은 수컷의 경우 4kg 이며, 암컷은 3.5kg 무게가 나갑니다.

아펜핀셔 성격

아펜핀셔 성격은 일반적으로 온순하고 친절한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독립적이고 의지가 강한편에 속하며 영리하고 완고한 성격때문에 훈련 및 교육을 하는 부분에 있어 시간 및 인내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조용한 품종이지만 흥분하거나 진정시키는 부분에 있어 시간이 걸릴수 있습니다.

아펜핀셔는 과거 쥐를 사냥했기 때문에 실내에 햄스터, 기니피그, 토끼 및 고양이와 같은 작은동물과 지내는 부분에 있어 어려울수 있습니다.

아펜핀셔 수명 및 건강

아펜핀셔 수명은 12~14년의 기대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펜핀셔는 일반적인 강아지품종에게 나타날수 있는 퇴행성 질환으로 보행 및 자세에 있어 고통 및 불편함을 줄수 있는 슬개골 탈구와 고관절 이형성증의 질병위험이 있습니다.

이외에는 특정 부분을 계속햝는 햝음 육아종의 질병 위험이 있습니다.

아펜핀셔 관리

아펜핀셔 관리에 있어 털빠짐은 적은편이며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매일 가볍게 빗질을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미용의 경우 1년에 1번이상의 미용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목욕의 경우 냄새 및 더럽혀지지 않은 이상 한달에 1~2회의 필요에 따라 목욕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발톱의 경우 정기적인 산책 및 운동을 통해 자연스레 발톱이 닳을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경우 2주에 1회정도 가볍게 다듬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귀청소의 경우 귀의 형태가 반폐쇄형이기 때문에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 냄새 및 발적, 해충 및 상처가 없는지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치아의 경우 일주일에 3회이상의 양치질이 필요하며, 구취 및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한번씩의 양치질이 필요합니다.

아펜핀셔 외형 및 특징

아펜핀셔는 머리 주위에 긴 갈기와 같은 털이 있으며, 원숭이처럼 보이는 턱수염 및 콧수염, 눈썹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둥이는 짧고, 좁으며, 뭉툭한 코와 언더샷의 턱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고 튼튼한 외형, 정사각형의 몸매와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은 황갈색, 붉은색, 은핵, 회색 및 검정색의 색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